울산흥신소 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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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리쿠하치마 흥신소 아루가 이끄는 ‘흥신소 68’은학원 도시 키보토스에서 ‘심부름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최고급 A5 쇠고기 구입을 건 배틀 옥션도 클라이맥스!헤드헌팅을 당한 하루카가 내놓은 답은?‘흥신소 68’이 주역인 스핀오프 코믹 제3권이 등장!​ⓒNOGIWA KAEDE ⓒ 2023 NEXON Games &ampYostar ⓒBWK제가 블아 게임을 안 해서 이 작품의 재미를조금 더 느낄 수 있는 흥신소 걸 온전하게 느끼지 못해서아쉬울 정도로 잘 만들었습니다.​하물며 최애캐들이 아닌데도68 흥신소 아이들이 너무나도 사랑스럽습니다.​아이들의 업무 일기..가 아니라일지를 함께 살펴보시죠!​​붉은크리틱 : 77점.​취향적으로는 하루카 같은 스타일의캐릭터를 조금 꺼려 합니다.​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불쌍하..잖아요...작품적으로 오히려 하루카가 있어야만 밸런스가 어느 정도맞춰지는 부분들도 있습니다.​아무리 가볍고, 활기찬 분위기를 전달하는 작품이라도총과 액션이 난무하고 살짝 시리어스 흥신소 한 테이스트가 들어간 이상.​무게감을 어느 정도 맞춰줄 밸런스 추 같은 캐릭터가필요합니다.​그 역할이 바로 이구사 하루카가 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확실한 건, 작품에 있어서 몰입을 위한밸런스 추라는 거지블루 아카이브, 자신이 속해있는흥신소에 매력을 붙잡는모래주머니는 결코 아닙니다.​1권을 읽으면서, 후속권이 계속 나오면 더 많은 캐릭터와다양한 상황이 연출될 텐데 좀 너저분하게 그려지지 흥신소 않을까?​약간의 우려가 있었습니다만.​굉장히 컷 배분이라던가 캐릭터의 포커스 배분이잘 되어있어서 흥신소 68 캐릭터를 좋아하시는 유저&팬이라면구입하셔도 후회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제 기억으론 아로나몰루나가 가장 인기 있었던 시기는 아이러니하게게임 출시 전이었던 것 같아요.​출시 이후에는 아로나는 일종의 밈으로 걍 남아버리고,더욱 매력적이고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한 것 같아서재밌습니다.하도 몰루콘만 봐가지고 이렇게 공식에서 흥신소 귀엽게 그려진아로나가 반대로 어색할 지경이네요. ㅋㅋ​라쿠하치마 아루 &amp오니카타 카요코​인게임에서도 이렇게 사이가 좋은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권수가 나아갈수록 각각의 캐릭터의 관계.​특히 아루와 카요코의 우정과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혼자가 편하다는 마음이 서로 상충하는 부분들이 참 마음에 와닿아요.​​​블루 아카이브 흥신소 68이 제 예상보다 훨씬 더매력적이고, 캐릭터를 잘 살리면서 되게 건전하다고 생각합니다.​특히나 흥신소 블루 아카이브 같은 경우 어느 정도 장르적 한계가명확하다고 생각해서, 자칫하면 되게 단조롭고유치하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그 부분을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하면서,때때로 무츠키의 소악마적인 부분으로 넘어가고하루카의 동정심을 유발하여 잊게 만듭니다.​되게 재밌었어요.​​간략 종합 평가어떻게 보면은 원작을 잘 알지 못하는 한 명의 팬이잖아요?​캐릭터만 좋아하는.​전형적인 겜안분이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한편으론 게임의 흥신소 재미도 모르는데 캐릭터만 알고도내가 재밌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면 굉장히 편한 작품이다.​직관적인 매력과 많은 사전 지식이 필요한 작품이 아니라서저처럼 캐릭터나 블루 아카이브에 관심만 있다면 전반적으로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이러한 게임을 원작으로 2차 창작이 나온 작품을 예전부터읽었을 때, 기억을 떠올리면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평가합니다.​예전에도 이러한 시도나 정발은 꽤 있었습니다.​근데 흥신소 그 작품들이 특별한 사전 지식 없이 캐릭터만 알고도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냐고 한다면 난해했어요.어찌 보면 팬들만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공식 스핀 오프 만화에서 이러한 퀄리티와 함께재미를 느낄 수 있다면 정말 많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마지막으로.​블아를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흥신소도 사랑해 주시고흥신소 68에 담긴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일기를읽어보시는 흥신소 건 어떨까요?​재미아!루​​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