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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공포 방탈출 엔터팟 2호점 [미스터리 동네탐정] 후기☆ (feat. 근데 이제는 없어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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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08-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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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미동탐은 엔터팟 1호점에 있는 비공식수사랑, 라이브시네마 우정테마 다음으로 궁금하고 기대했던 테마인데요.

└ 우정테마 후기는 위에 링크 걸어둘게요! 그도 그럴게 대부분의 후기가 스케일도 크고 중간에 밥도 줘서 완전 대탐험 같은데 비수사에 비해선 살짝 아쉽다라는 의견이 공통적이였거든요 ! 들을 때 마다 너무 궁금해서 바로 하러 가고 싶었지만 ! 1인당 플레이 금액이 무려 110,000원

선뜻 '하러가자!' ​ 하기엔 저도 그렇고, 누군가에게 권유하기에도 결코 쉽지 않은 금액이였습니다 ㅠ 심지어 2호점은 의정부라 서울에서도 한시간 거리임...ㅎ 그래서 다른분들 후기 보면서 대리만족만 하다가 너무 하고싶은 나머지 구인을 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금액대가 있다보니 주변 지인들은 다 꺼리더라고욬ㅋㅋㅋㅋ

무튼 이 11만원이라는 거금을 내고 과연 제가 즐겁게 플레이를 하고 왔을지...! '미스터리 동네탐정' 후기를 지금부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테마명 : 미스터리 동네탐정

Name. 키키 (60+) - 극쫄에서 변쫄로 진화해가는 중인듯.. 암튼 쫄은 맞음.. - 확신의 장치파 ! - 자본의 맛에서 도파민을 느끼는 편 인테리어 및 볼륨 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함

3 / 5 같이 갔던 일행들이 추리라던지 단서 짜깁기를 잘해서 쉽게 탈출한 것 같습니다.
이런 단계적 절차이 익숙하지 않은 제 기준으론 살짝 어려웠어요.
아마 머미 좋아하시는분들은 이런 테마도 잘 맞으실 것 같은 ..?

3 / 5 이것 역시 이머시브라 그런지 저에겐 별로 공포도가 높지 않았습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느낌? 초반에만 살짝 무서웠고 뒤로 갈수록 덜 무서웠어요.

4 / 5 여기 인테리어가 대박인게..! 이게 막 엄청난 장치가 있다거나 와 이거 어떻게했지? 그런건 아니었거든요? 그냥 그 공간을 다 방탈출을 위해 쓴다는게 너무 충격이였습니다..

뭐랄까,, 마치 그 일대가 방탈출을 위해 만들어진 느낌..? 진심 어떻게 이렇게 만들 생각을 하셨지 그 생각 밖에 안들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 후기 보면 밖으로 나와서 또 다른 건물 넘어간다고 적혀 있던데 진짜예요.. 그게 가능하더라니까요? 플레이 하고 나오자마자 드는 생각이 ' 여기 사장님 건물주인가? 임대료가 감당이 되나?'

였으니 제가 얼마나 놀랬는지 감이 오시죠 ㅎㅎ 플레이 해보면 11만원의 입장료가 납득이 되는 그런 스케일의 방탈출이였습니다.

4 / 5 활동성 꽤 큽니다.
막 엄청 뛰어다녀야 되고 이런건 아닌데 공간이 크다보니 어쩔 수 없이 활동성이 있어요.
심지어 세시간 동안 쉬지 않고 움직이셔야 합니다... 너무 힘들었슨 ;

5 : 5 비등비등했던 것 같습니다.
뭔가 자물쇠보단 단서 같은걸 찾아서 맞춰야되는 그런게 많았던 것 같아요.

여기 최대 단점은 바로 위치입니다. 정말 할 말이 많아요..

2호점 위치가 의정부라 가뜩이나 먼데 거기서도 좀 외진곳에 있어서 여러모로 동선짜기가 힘들었습니다ㅠ 일정을 짤 때에도 혼자 동떨어진 위치이다 보니 원정날 마지막 테마로 예매했구요,,ㅎ 마지막 테마라 7시쯤 홍대에서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였는데 여러 루트를 짜봤는데 저희가 인원이 5명이다 보니 이동하려면 차든 택시든 두 대가 움직여야 해서 문제였어요; 운전하려니 렌트비용과 반납이 문제였고, 택시도 금액이 꽤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결국엔 그냥 다 같이 좀 고생하더라도 지하철 타고 이동하는걸로 합의가 되었는데요.
하필 이 날 짐도 많은데 비까지 오는거예요,, 게다가 이미 앞에 네 개의 테마를 한 상태라 다들 지쳐있었슨,,

사실 나만 지친 것 같았음 ^^;; 무튼 고민하다가 카카오 대형택시가 생각나서 슬쩍 말했더니 다들 OK해서 바로 카택 불러서 이동했습니다.
타지역은 모르겠는데 서울은 한시간 전에 예약하니까 배차도 곰방 되더라고요! 여러분 서울에서 여러명 장거리 이동할꺼면 나눠 타지말구 그냥 카택에서 대형 불러서 타세요 ! 연예인 마냥 카니발이 데리러 오는데 쾌적하고 친절하니 너무 좋습니다.
심지어 한시간 거리였는데 나눠서 내니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가는 내내 꿀잠도 잤슴다 ~

위에서 워낙 많은 내용들을 적어놔서 사실 크게 할 말은 없지만 생각나는거 몇 자 더 적어보자면, 우선 앞에서도 언급했듯 180분 플레이 동안 중간에 자연스럽게 밥 먹는 시간이 생기는데요.
'그냥 냉동 볶음밥 같은거 주겠지..' 했는데 이게 웬걸? 찐 식당으로 가는거예욬ㅋㅋㅋㅋㅋㅋ (설렘MAX) 심지어 식당 직원이 연출도 하고 가게 운영도 하십니다.
완전 신박 그 자체!!! 들어가면 홀 안쪽에 저희끼리 식사하는 공간이 따로 있어서 거기서 밥 먹고 토론하면서 정비 시간을 가지는데요.
토론 내용은 모르겠고 그 곳 밥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그 와중에 저희가 이게 함정인지 평범한 밥타임인지 모르겠어서 서버분한테 물어보는데 아무것도 모른다는 식으로 연기톤으로 말씀 하시는데 연기하시는 분은 아닌지 뚝딱거려서 너무 웃겼습니닼ㅋㅋㅋ 나중에는 걍 다 같이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신기해서 플레이 마치고 직원분께 진짜 식당이 맞는지도 여쭤봤는데 실제로 운영하는 가게라곸ㅋㅋㅋㅋㅋㅋ 아니 어쩐지 연출이라기엔 너무 찐 가게였다고요! 원래는 일반 식당이였는데 연출로 넣으려니 가게랑 협의가 어려워서 그냥 인수하셨다네요ㅋㅋㅋㅋㅋ 사장님 추진력 무엇 ; 무튼 어디서든 경험할 수 없는 정말 대탐험 같은 구간이라 도파민 터졌네요 ㅎㅁㅎ

아 그리고 별도로 아쉬웠던 점은 이 테마는 무조건! E 이거나 뻔뻔하게 연기할 사람이 필요한 테마라는겁니다.
근데 그게 재밌기도 한데 개인적으로 저한텐 몰입도가 깨져서 반감되는 요소였습ㄴㅣ다..ㅎ

그분들이 티키 던져서 타카 받는건 크게 어렵지 않은데 저희도 같이 연기를 해야하는 구간이 정말 너무 힘든거예요.. 그분들은 연기를 기깔나게 하는데 나만 '와 이거 어떡하지' 하면서 몰입 와장창됨

심지어 제일 중요한 클라이막스 구간에 진지하게 모두 함께 연기해야 하는 순간이 오거든요? ㅎ 그 때가 진짜 고역이였습.. 열연을 펼쳐야 하는데... 진심 탈주하고 싶었어요.. 여고추리반 대탐험 그 어딘가였슴ㅎ

사실 그런거 볼 때도 패널이 좀비들한테 쫓기다 감염돼서 갑분 좀비돼서 연기 하는거 보면 몰입 와장창이였거든요? 근데 이제 그게 바로 내가 될 수 있는.. ^ㅡ^...

무섭진 않은데 온 몸에서 땀이 나요... 아! 그렇다고 내가 감염돼서 좀비인척 해야된다거나 그런 내용은 아닙니다. 다행히 거기까진 아님ㅋ 제발 나 끼워넣지 말고 여러분끼리 연기해주세요... 무튼 이런 것들도 있었습니다 ~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주소로 도착하면 이렇게 사무소 느낌 물씬나는 엔터팟 2호점이 보입니다! 매장이 원룸 건물에 있어서 눈에 띄진 않는데 저렇게 간판이 떡하니 있기 때문에 찾기가 그렇게 어렵진 않아요! 시간 맞춰 도착하셨다면 바로 들어가서 안에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안에 들어가면 정말 탐정 사무실처럼 되어 있는데 여기선 사진도 자유롭게 찍으실 수 있어요 ! 저도 기다리는 동안 탐정느낌 내면서 사진 남겼습니다 ㅎ~ㅎ

오늘의 방탈출 [미스터리 동네탐정] 평점도 꽃길과 꽃밭길 그 사이쯤 같네요.
후회는 없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테마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탈출하고 나오면 이렇게 내 이름과 번호가 들어간 탐정 신분의 명함도 파줍니다 !

탈출 성공하면 제작우산도 주시는데 저희도 시간 약간 남기구 탈출해서 다 받았는데 하필 사진이 없네요 ㅇ.ㅠ

제가 플레이를 한게 한강대 원정하던 날이였는데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후기를 남겨보려고 ! 미동탐 공식 포스터 찾으러 엔터팟 홈페이지 들어갔더니

응...? 이게 뭐죠,,????!!!!!

아니 갑분 엽엉종료라뇨! 심지어 4월이면 지났음..ㅎㅋㅎㅋ 순간 내가 잘못봤나 처음부터 다시 읽었는데... 아니 대체 언제 저 모르게 샤따 내린거됴..? 너무 혼란스러운 와중에 이 후기를 쓸까말까 꽤 고민했는데요,, 그냥 추억기록 겸 남기기로 했습니다ㅎㅎ 뜻밖의 조문객이 되긴 했지만.. 일찍 다녀오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때 맘 먹고 안갔으면 이 재밌는거 영원히 경험 못할 뻔 ~

미동탐 플레이 해본사람 나야나 (으쓱) 비록 해보라고 추천은 못해드리지만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셔도 됩니다 ! 그럼 마지막으로 공포도순 남겨놓고 저는 이만 가볼게요..!

공포도 비교 복도끝>>>만찬> 체이서 >오모테나시>영안실>우리아빠> 한강대 >폰부스>우정>시크릿왕국스캔들>그레이스호텔=랑슈뷰티연구소>춘단화= 미스터리동네탐정 >포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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